2026년 10월 4주차~11월 신규 서버·대규모 업데이트 총정리 — 스텔라 소라·카제나 1주년부터 아이온 드라칸·리니지2 글루딘·WoW 포에버까지
신작 총정리 · 2026-10-20
10월 마지막 2주는 신작보다 기존 게임의 판이 바뀌는 시기다. 1주년·4주년 같은 기념 업데이트, 신규 종족·신규 월드 같은 대형 개편, 그리고 스팀 출시나 전용 클라이언트처럼 플랫폼이 넓어지는 이벤트가 10월 20일부터 11월 초까지 몰려 있다. 이 글은 10월 4주차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는 신규 서버·대규모 업데이트를 날짜순으로 묶어, 복귀·신규 유저가 어디서 출발하면 좋을지 짚었다. 게임명을 누르면 상세 일정으로 바로 이동한다.
10월 20~22일 — 주년 업데이트가 한꺼번에 몰리는 사흘
오늘(10월 20일) 적용되는 스텔라 소라 1주년 업데이트가 이번 주 러시의 출발점이다. 신규 5성 '세이나(기원)'와 메인 스토리 신규 챕터가 함께 들어와, 1주년 보상으로 계정을 새로 키우기에 가장 부담이 적은 타이밍이다. 안드로이드·iOS·PC를 모두 지원해 PC로 시작해 모바일로 이어가기도 편하다.
- 젠레스 존 제로 3.3 버전 '다시 하늘을 향해' (10월 21일, PC·모바일·PS5) — 서브컬처 액션 RPG의 정기 버전 업데이트. 버전 초반은 신규 에이전트와 이벤트 보상이 겹치는 구간이라 쉬던 유저가 돌아오기 좋다.
-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 1주년 & 시즌5 '눈 위에 맺힌 약속' (10월 21일, 모바일·PC) — 10월 초 쇼케이스에서 예고한 내용이 실제로 풀리는 본 업데이트. 로그라이크·전략 RPG라 시즌이 새로 시작될 때 진입하면 기존 유저와 격차가 가장 작다.
- 아이온: 신규 종족 '드라칸' & 신규 월드 '드라칸' 오픈 (10월 21일, PC) — 신규 종족과 신규 월드가 동시에 열리는 보기 드문 개편이다. 모두가 같은 출발선에 서는 '월드 단위 리셋'이라 원작 아이온 복귀를 고민하던 유저에게 이번 달 가장 확실한 진입로다.
- 메이플스토리 10월 업데이트 (익스트림 림보·발드릭스, 월드 리프) (10월 22일, PC) — 상위 보스 콘텐츠와 월드 리프가 함께 묶였다. 월드 리프로 캐릭터를 옮길 수 있는 시점이라 서버를 갈아탈 생각이었다면 일정부터 확인하자.
- 메이플 키우기: 1주년 전야제 & 신규 무기 등급 '이터니티' (10월 22일, 모바일) — 방치형이라 출퇴근 틈틈이 굴리기 좋고, 1주년 전야제 보상으로 신규 계정 초반 성장을 크게 당길 수 있다.
PC MMORPG 신규 서버 — 같은 출발선에서 다시 시작
신규 서버의 가장 큰 장점은 기존 서버의 장비·레벨 격차를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이번 2주 사이 오래된 국산 PC MMORPG가 연달아 새 서버를 연다.
- R2: 신규 이벤트 서버 '메모리아' (10월 22일, PC) — 상시 서버가 아닌 이벤트 서버로 열린다. 오래 쉬었던 유저가 새 캐릭터로 옛 감성을 다시 맛보기에 부담이 적은 형태다.
- 리니지2: BASIC 업데이트 & 신규 서버 '글루딘' (10월 28일, PC) — 'BASIC' 업데이트와 신규 서버 오픈이 같은 날 겹친다. 클래식한 리니지2 흐름을 원하는 유저라면 오픈 첫 주에 자리 잡는 것이 핵심이다.
플랫폼이 넓어지는 업데이트 — 스팀·전용 클라이언트
- 에픽세븐: 스팀 정식 출시 & 신규 서버 '파운드리' (10월 29일, 스팀·스토브·모바일) — 스팀 입점과 신규 서버 오픈이 같은 날이라, 신규 유입이 한 서버로 모이는 구조다. 턴제 수집형 RPG를 PC에서 제대로 해보고 싶었다면 이번이 가장 좋은 시작점이다.
- 전략적 팀 전투(TFT) 전용 PC 클라이언트 출시 (18.6 패치) (11월 4일, PC) — TFT를 전용 PC 클라이언트로 따로 즐길 수 있게 되는 변화다. 오토배틀러만 하는 유저라면 실행 환경 자체가 바뀌는 만큼 18.6 패치와 함께 꼭 확인해 둘 업데이트다.
-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 (11월 5일, PC) — 10월 중순 '한밤' 12.1.5 패치에 이어지는 11월 대형 일정이다. WoW 복귀를 생각한다면 10월에 감을 되찾고 11월 포에버에 맞춰 본격 합류하는 흐름을 추천한다.
연말까지 길게 보는 업데이트
당장은 아니지만 미리 일정을 박아둘 만한 업데이트도 있다. 리니지 리마스터: 신규 영지 '황금 사막 아벨라'는 12월 16일 적용 예정인 PC 대형 업데이트로, 신규 영지가 추가되는 만큼 사냥터·공성 판도가 다시 짜일 가능성이 크다. 모바일 항해 MMORPG 대항해의길 9주년 업데이트 '자유와 기회의 땅 북미'는 적용일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니 캘린더 알림을 걸어두는 편이 좋다.
신규 서버보다 새 게임으로 판을 바꾸고 싶다면, 같은 기간 출시되는 팬텀 블레이드 제로(10월 29일, PS5·PC)나 모바일 씰M2(10월 22일)도 함께 비교해 볼 만하다.
주년·신규 서버 시즌에는 사전 쿠폰과 접속 보상이 집중되므로 쿠폰 모음을 먼저 챙기고, 날짜별 전체 일정은 게임 캘린더에서, 장르별로 더 찾고 싶다면 게임 목록에서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