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 유저를 위한 2026년 10~12월 신작 가이드 — GTA 6·팬텀 블레이드 제로부터 콜 오브 듀티·파이널 판타지 레조넌스까지 상황별 추천 총정리
신작 총정리 · 2026-10-10
PS5를 갖고 있다면 2026년 10~12월은 지갑을 단단히 챙겨야 하는 시기다. 11월 19일 GTA 6를 정점으로, 10월에는 액션·RPG·호러·멀티 신작이 거의 매주 쏟아진다. 다 살 수는 없으니 '지금 내가 어떤 게임을 원하는지'를 기준으로 PS5에서 즐길 수 있는 작품만 골라 상황별로 정리했다. 출시일은 모두 국내 기준 예정일이며 변동될 수 있다.
연말 단 한 편만 산다면 — GTA 6
GTA 6 (그랜드 테프트 오토 VI)는 11월 19일, PS5·Xbox Series X|S로 나온다. PC판이 함께 나오지 않기 때문에 출시 직후 이 오픈월드를 가장 먼저 즐길 수 있는 곳이 콘솔이라는 점이 PS5 유저의 가장 큰 무기다. 올해 예산이 한 편뿐이라면 고민할 이유가 없고, 10월 신작은 GTA 6 전까지 '사이에 끼워 넣을' 짧고 굵은 작품 위주로 고르는 편이 현명하다.
손맛 좋은 액션이 당긴다면
- 팬텀 블레이드 제로 (10월 29일, PS5·PC) — 무협 액션 RPG. 화려한 검술 연출과 빠른 템포의 전투가 핵심이라, 소울라이크의 '죽고 배우는' 맛보다 스타일리시한 칼싸움을 원하는 사람에게 맞는다.
- 발로르 모르티스 (10월 13일, PC·PS5·Xbox) — 보기 드문 1인칭 소울라이크. 시점이 바뀌면 거리 감각과 회피 타이밍이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3인칭 소울라이크에 익숙한 유저도 새로운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
- 스튜피드 네버 다이즈 (10월 22일, PC·PS5) — 파이널 판타지 레조넌스와 같은 날 나오는 액션 RPG. 10월 22일 하루에 신작이 몰리는 만큼, 대작에 묻히기 쉬운 작품을 찾아보는 재미가 있는 유저라면 위시리스트에 올려둘 만하다.
긴 호흡의 RPG에 빠지고 싶다면
- 파이널 판타지 레조넌스 (10월 22일, PS5·PC·Xbox·스위치 2·스위치) — 거의 모든 플랫폼으로 동시에 나오는 파이널 판타지 신작. 시리즈 팬이라면 10월 하순 RPG 1순위 후보다.
- 테일즈 오브 이터니아 리마스터 (10월 15일) — PS4·PS5 모두 지원. 고전 테일즈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 진입 장벽이 낮은 정통 JRPG다.
- 엣지 오브 메모리즈 (11월 5일, PC·PS5·Xbox) — GTA 6 직전에 나오는 액션 RPG. 11월 초 '공백기'를 채워줄 작품으로 체크해둘 것.
-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4: 메마른 나라의 비앙카와 플로라 (12월 3일) — 몬스터 육성 RPG로, 연말 휴가에 천천히 수집하고 키우는 맛을 원하는 사람에게 어울린다.
친구와 온라인으로 달리고 싶다면
-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4 (10월 23일) — PS5·Xbox·PC·스위치 2로 나오는 올해 밀리터리 FPS. 친구들이 어떤 기기를 쓰든 함께 붙기 쉬운 것이 강점이다.
- 인슈라우디드 1.0 (10월 15일, PC·PS5) — 앞서 해보기를 마치고 1.0으로 정식 출시하면서 PS5판도 함께 나온다. 친구들과 거점을 짓고 탐험하는 협동 서바이벌·액션 RPG를 찾던 PS5 유저에게 반가운 소식.
- 아크 레이더스: 얼어붙은 산길 (10월 8일 업데이트) — 익스트랙션 슈터의 대규모 업데이트. 신규 맵·콘텐츠가 추가된 지금이 복귀 타이밍이다.
- 원스 휴먼: 금기의 섬 (10월 22일) — 무료 오픈월드 생존 게임의 해양 확장팩. 돈 들이지 않고 친구와 시작할 멀티 게임을 찾는다면 1순위.
할로윈 밤, 공포가 필요하다면
- 클라이브 바커의 헬레이저: 리바이벌 (10월 8일 출시) — 1인칭 서바이벌 호러. 원작 영화 특유의 기괴한 분위기를 그대로 가져와 수위가 높은 편이니 비위가 강한 사람에게만 권한다.
- 리마더드: 붉은 수녀의 유산 (10월 27일) — 숨고 피하는 잠입형 호러. 할로윈 직전 출시라 시즌 분위기에 딱 맞다.
느긋하게 오래 붙잡을 게임을 원한다면
- 플래닛 주 2 (10월 13일, PC·PS5·Xbox) — 동물원을 짓고 운영하는 경영 시뮬레이션. 패드로 즐기는 건설 게임이 드문 만큼 PS5판 조작감이 관전 포인트다.
- 풋볼 매니저 27 (11월 10일) — 한 시즌만 하려다 밤을 새우게 되는 그 시리즈. 겨울 내내 붙잡을 '시간 도둑'을 찾는다면 이것.
이미 나왔거나 곧 나오는 확장·이식작
- 고스트 오브 요테이 컴플리트 에디션 (10월 1일, PS5 독점) — 아직 요테이를 안 해봤다면 지금이 가장 좋은 입문 시점. 본편과 추가 콘텐츠를 한 번에 챙길 수 있는 판이다.
- 드래곤즈 도그마 2: 다크 어리즌 (10월 9일) — 본편 유저라면 놓치기 아쉬운 확장 콘텐츠.
- 붉은사막 인핸스드: 미지의 여정 (10월 30일) — 붉은사막 첫 DLC. 본편을 엔딩까지 본 PS5 유저라면 다시 클리프에 돌아갈 이유가 생긴다.
- 패스 오브 엑자일 2 정식 출시 (12월 12일) — 무료 핵앤슬래시의 1.0. 연말 연휴를 통째로 갈아넣을 파밍 게임이 필요하다면 미리 체크.
정리 — 이렇게 고르면 된다
- 예산 1편: GTA 6 하나에 집중
- 예산 2~3편: GTA 6 + 액션(팬텀 블레이드 제로 또는 발로르 모르티스) + RPG 1편
- 무료로 친구와: 원스 휴먼, 패스 오브 엑자일 2
- 혼자 겨울나기: 풋볼 매니저 27 또는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4
출시일은 자주 바뀌니 구매 전에 각 게임 상세 페이지에서 최신 일정을 확인하자. 날짜별 전체 일정은 게임 캘린더, 플랫폼별로 더 찾아보려면 게임 목록에서 볼 수 있고, 지금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쿠폰 모음에 정리해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