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모바일 신작 특집 총정리 — 몬스터 헌터 아웃랜더스·도깨비의세계부터 로스트아크 모바일·팰월드 온라인까지 연말 기대작 TOP
신작 총정리 · 2026-10-04
10월 모바일 판이 오랜만에 신작으로 북적인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 최초의 오픈월드 모바일 신작이 한국 출시일을 확정했고, 국산 MMORPG와 위치 기반 RPG, 인기 IP 경영 게임까지 출시일이 줄줄이 잡혔다. 여기에 연말을 겨냥한 사전예약작도 쌓여 있어, 지금 미리 걸어두면 보상을 챙기기 좋은 시기다. 이번 카테고리 특집에서는 10월 출시 확정작과 연내~내년 초 사전예약 기대작을 장르별로 나눠 정리했다.
10월 출시 확정 모바일 신작
이달의 화제작은 10월 29일 한국 정식 출시되는 몬스터 헌터 아웃랜더스다. 캡콤 라이선스로 TiMi 스튜디오가 개발하고 가레나가 서비스하는 작품으로, 광활한 '이솔레시아'를 탐험하며 몬스터를 사냥하고 소재로 장비를 만드는 시리즈 문법을 그대로 가져왔다. 최대 4인 실시간 협동 사냥을 지원하니 친구들과 함께 출발할 계획이라면 길드부터 맞춰두는 게 좋다.
국산 MMORPG로는 10월 8일 출시되는 도깨비의세계가 첫 테이프를 끊는다. 슈퍼캣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며, 웹소설 '멸귀수도전' IP를 바탕으로 한국 설화와 도깨비를 풀어낸다. 2D 도트 캐릭터와 3D 배경을 섞은 2.5D 그래픽, 직업 경계를 허문 스킬 덱 빌딩이 기존 모바일 MMO와 확실히 다른 지점이다.
- 드래곤레이드: 어나더 월드 (10월 14일, Android·iOS) — GPS로 실제 동네와 출퇴근길을 모험 무대로 바꾸는 위치 기반 RPG. 160종이 넘는 드래곤을 모으고, 한국에는 구미호·산군 모티브의 지역 한정 드래곤이 나온다. 걷는 시간이 많은 유저에게 딱 맞는 '생활형' 게임이다.
- 니엔텀 - Op.ZERO (10월 14일, 스팀·Android·iOS) — 스팀 얼리 액세스를 거쳐 정식판으로 나오는 스토리 리듬 게임. 입문자도 부담 없도록 난도를 조율했고 PC와 모바일 동시 서비스라 접근성이 좋다.
- 원피스 그랜드 레스토랑 (10월 22일, 스위치·스위치2·PC·모바일) — 카이로소프트가 만든 해상 레스토랑 경영 게임. 상디와 함께 원작 요리를 재현하고 400명 넘는 원작 캐릭터를 단골로 맞는다. 원피스 팬이라면 출퇴근길 소소한 힐링용으로 제격이다.
연말 기대작 ① 대형 MMORPG 사전예약 라인업
연말 모바일 MMO의 최대 관심사는 로스트아크 모바일이다. 스마일게이트RPG가 언리얼 엔진 5로 재구축한 PC·모바일 크로스플레이 버전으로, 원작의 핵앤슬래시 액션을 모바일에서 얼마나 살리느냐가 관전 포인트다. 다만 2026년 목표일 뿐 정확한 날짜는 아직 미정이다.
위메이드의 나이트크로우2도 연내 출시 계획을 밝힌 상태다. 매드엔진이 개발하는 전작의 후속으로, 크로스플랫폼 대규모 전투를 어떻게 발전시켰는지가 핵심이다. 넥슨의 템빨: 오버기어드는 누적 13억 뷰 웹소설 '템빨' IP 기반 MMORPG로, 10월 1일 사전등록을 시작해 지금 바로 참여할 수 있다.
클래식 감성을 찾는다면 씰M2를 눈여겨보자. 기사·사수·마법사·성직자·광대 5개 클래스와 최대 4인 협력 던전, 펫 육성 등 '씰' 시리즈 특유의 아기자기한 재미를 잇는 4분기 목표작이다. 조금 더 멀리 보면 오딘Q가 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만드는 '오딘' 세계관 계승작으로, 카카오게임즈가 출시 목표를 2027년 1월로 제시했다.
연말 기대작 ② 수집형·서브컬처
- 나 혼자만 레벨업: 카르마 — 넷마블네오가 개발하는 로그라이트 액션 RPG. TGS 2026에서 성진우의 '그림자 군단'을 플레이 캐릭터로 쓰는 시스템을 처음 공개했고, 9월 16일부터 한국·일본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 아주르 프로밀리아 — '벽람항로'의 만쥬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국내 서비스하는 오픈월드 RPG. 동료 '키보'와 탐험하며 전투뿐 아니라 채집·건축 같은 생활 콘텐츠도 즐길 수 있다.
- 붕괴: 넥서스 아니마 — 호요버스가 붕괴 IP로 선보이는 오토배틀러형 전략 RPG. 생명체 '아니마'를 수집·육성하는 구조라 기존 호요버스 액션 RPG와 결이 다르다.
- 미래시: 보이지 않는 미래 —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컨트롤나인이 개발하는 서브컬처 수집형 RPG. PC·모바일 크로스플랫폼으로 STOVE에서 사전예약 중이다.
연말 기대작 ③ 가볍게 즐기는 방치형·캐주얼
바쁜 일상에 MMO가 부담스럽다면 방치형 쪽이 답이다. 넥슨의 던전앤파이터 키우기는 던파 캐릭터와 액션을 자동 성장 중심으로 옮긴 작품이고, 엠게임의 귀혼키우기는 원작 6개 직업과 무공을 방치형으로 재해석해 사전예약 50만 명을 넘겼다. 한 판 5분짜리 삼국지 로그라이크 디펜스 막다보니 천하통일도 4분기 출시를 목표로 사전예약 중이다.
협동 플레이를 원한다면 팰월드 온라인이 기대작이다. 포켓페어와 가레나가 함께 만드는 오픈월드 모바일 멀티플레이 RPG로, 한국이 세계 최초 출시 지역이다. 친구들과 공동 거점을 세우고 팰을 잡는 협동 플레이가 핵심이라 연내 정식 서비스가 기다려진다.
놓쳤다면 지금: 9월 출시 모바일 신작
9월에 나온 작품도 아직 시작하기 늦지 않았다. 데이브 더 다이버 (모바일)는 낮엔 바다 탐험, 밤엔 초밥집 운영이라는 PC판의 구조를 그대로 옮긴 유료 패키지로, 뽑기 없이 사서 끝까지 즐기고 싶은 유저에게 추천한다. 리듬 게임 팬이라면 9월 24일 글로벌 출시된 뱅드림! 아워 노트를, PC와 계정을 공유하는 가벼운 MMO를 찾는다면 9월 10일 출시된 이클립스: 더 어웨이크닝을 살펴보자.
출시일과 사전예약 일정은 수시로 바뀌니 게임 캘린더에서 날짜별로 확인하고, 장르별로 더 찾아보려면 게임 목록을 이용하자. 출시 직후 풀리는 쿠폰은 쿠폰 모음에 정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