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케 PC 런처 파일 변조·악성코드 의혹… 시프트업 김형태 대표 사과, 후속 조치 준비 중
게임 뉴스 · 2026-11-05 · 출처 인벤
승리의 여신: 니케의 PC 런처를 통해 악성코드가 유포됐을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이용자 불안이 커지고 있다. 이용자 제보와 함께 11월 3일 한 독립 보안 연구자가 깃허브에 기술 보고서를 올리면서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보고서가 지목한 내용
보고서에 따르면 9월 27일 무렵 퍼블리셔 레벨 인피니트의 공식 배포 서버(CDN)에 있던 파일 4개에 외부 프로그램을 불러오는 명령이 삽입됐고, 10월 24일 이후로는 런처 실행 시 원격 제어형 악성코드가 설치됐을 가능성이 있다. 이 코드는 브라우저에 저장된 비밀번호, 게임 계정 정보, 가상자산 지갑, SSH 키, 클라우드 접속 정보 등을 노리는 구조로 분석됐으며, 프로톤 기반 리눅스·스팀 덱 환경도 영향권으로 지목됐다. 이는 연구자 보고서 기준이며, 실제 피해 범위는 아직 공식 확인되지 않았다.
회사 대응
- 시프트업은 4일 공식 라운지·SNS를 통해 PC 런처 스크립트 파일이 제3자에 의해 변조됐을 가능성이 있는 이상 현상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같은 날 오전 2시 30분경 클라이언트 수정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영향 범위를 조사 중이다.
- 김형태 대표는 X(옛 트위터)에 사과문을 올리고 레벨 인피니트와 함께 근본적인 해결책과 후속 조치를 마련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이용자 대상 구체적인 대응 가이드나 보상 방안은 발표되지 않았다. PC 런처로 플레이해 온 이용자라면 공식 공지를 꾸준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