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 11월 5일 정식 출시… 레벨 60 고정·4개월 주기 업데이트, 신규 종족 '스카이본'
게임 뉴스 · 2026-11-02 · 출처 게임메카
블리자드의 세 번째 WoW 서비스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포에버가 11월 5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출시를 앞두고 열린 미디어 라운드테이블에서 크리스 기어락 부 게임 디렉터와 노라 밀스 리드 엔지니어가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클래식 기반의 독립 서버
포에버는 현행 '한밤'·'클래식'과 분리된 별도 서버로, 오리지널 아제로스를 바탕으로 한다. 신규 지역 3곳, 퀘스트 1,000개 이상, 던전 9종과 공격대 2종, 신규 종족 '스카이본'이 더해졌고 캐릭터 모델과 조명·그림자도 새로 다듬었다. 언데드(포세이큰) 성기사 조합도 가능하다.
'느린 성장'이 핵심
- 최고 레벨은 60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고, 레벨 확장 대신 60 안에서 콘텐츠를 늘린다
- 대형 업데이트는 약 4개월 주기로 공격대·PvP·필드 콘텐츠를 추가
- 던전·공격대 보스의 드랍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직접 확인하는 재미를 살린다
- 2005년 특성 트리를 재구성하고, 마지막 10~15포인트에 추가 선택지를 넣었다
- 여러 직업·종족 육성을 돕는 계승 시스템으로 신규 캐릭터 지원·외형 보상 제공
개발진은 진입 장벽을 낮춰 짧은 시간에도 가볍게 즐길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오리지널 시절을 기억하는 복귀 유저뿐 아니라 WoW를 처음 접하는 이용자에게도 출발선이 같은 새 서버가 열리는 셈이다. 요금 체계는 이번 발표에서 별도로 언급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