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 카드게임 첫 팀전 세계대회 '포켓몬 팀 마스터즈' 서울 개최
게임 뉴스 · 2026-09-29 · 출처 인벤
포켓몬 카드게임(TCG) 역사상 처음으로 3인 팀 단위로 겨루는 세계대회 '포켓몬 팀 마스터즈'가 한국에서 열린다. 첫 대회 개최지는 서울로, 2027년 1월 23일과 24일 이틀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참가 방식은 세 명이 한 팀을 이루는 오픈 리그다. 좌석 규모는 약 2,000석(약 670팀)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접수는 9월 28일부터 10월 23일까지 대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경기는 여러 단계로 나뉜다. 첫날은 전체 팀이 스위스 방식 예선(최대 7라운드)을 치르고, 둘째 날에는 5승 이상 팀이 스위스 본선(최대 3라운드)을 이어간다. 이후 상위 16개 팀이 단판 토너먼트로 최종 순위를 가린다. 팀원끼리 덱을 바꿀 수 없고, 한 팀이 등록한 덱에 같은 포켓몬을 중복해 넣을 수 없으며 경기 중 팀원 간 상의도 금지된다.
상위 4개 팀에게는 '포켓몬 월드 챔피언십 2027' 카드게임 부문 출전권이 주어지고 기념 보상과 대회 굿즈도 함께 제공된다. 개인전 위주였던 포켓몬 카드 대회에 팀전이라는 새 형식이 더해진 만큼 국내 TCG 팬들의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