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게임 중 광고 삽입 특허 출원… '보스 처치 후 광고' 구상에 이용자 반발
게임 뉴스 · 2026-09-27 · 출처 인벤
마이크로소프트가 게임 플레이 도중 광고를 삽입하는 시스템에 대한 특허를 미국 특허청에 출원한 사실이 알려지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해당 특허는 2026년 9월 3일 출원됐다.
특허 문서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보스 처치, 컷신 종료, 퀘스트 완료, 로딩 화면처럼 플레이 흐름이 끊기는 지점에 광고를 노출한다. 이용자에게는 일정 시간 광고 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크레딧'이 주어지고, 크레딧이 소진될 무렵 영상·오디오·이미지 광고를 재생한 뒤 다시 크레딧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2026년 7월 진행한 시범 서비스와 맥을 같이한다. 당시 이용자는 최대 2분 분량의 광고를 시청하면 최대 1시간 동안 게임을 무료로 스트리밍할 수 있었다.
다만 특허 출원이 곧 상용화를 의미하지는 않으며, 적용 대상 게임이나 서비스도 명시되지 않았다. 이미 구독료를 내는 게임패스 이용자를 중심으로 부정적 여론이 큰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