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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PR, 블리즈컨서 협업 공개… '사이버펑크 2077' 배틀넷 입점·'디아블로 4' 게롤트 스킨 추가

게임 뉴스 · 2026-09-15 · 출처 인벤

CD 프로젝트 레드(CDPR)가 블리즈컨 2026에서 블리자드와의 다층적 협업 계획을 내놨다. 자사 IP를 블리자드 플랫폼과 게임에 얹는 형태로, 유통 채널 확대와 IP 확장을 노린 행보로 풀이된다.

먼저 오픈월드 RPG '사이버펑크 2077'이 연내 배틀넷에 입점한다. 본편은 물론 확장팩 '팬텀 리버티'까지 묶은 얼티밋 에디션 형태로 제공될 예정이다. 외부 퍼블리셔의 타이틀이 배틀넷에 정식으로 들어오는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디아블로 4'에는 위쳐 시리즈 주인공 게롤트를 테마로 한 야만용사 스킨이 추가된다. 해당 스킨은 위쳐 3 신규 확장팩 '송즈 오브 더 패스트'를 예약·구매한 이용자에게 지급되며, 2027년에도 추가 위쳐 테마 콘텐츠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 밖에 '오버워치'에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IP를 활용한 콜라보가 2027년 예정돼 있다. 세부 내용은 추후 공개된다. 서로 다른 대형 IP가 플랫폼 경계를 넘나드는 협업이 늘고 있다는 점에서 눈에 띄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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