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오버워치', 국내 풀뿌리 e스포츠 생태계 구축… PC방 서킷 10월·청소년/대학 리그 2027 정식
게임 뉴스 · 2026-08-24 · 출처 게임톡
넥슨이 국내 오버워치 서비스를 발판으로 대회 저변을 넓히는 풀뿌리 e스포츠 생태계 구축 계획을 내놨다. 청소년부터 대학생, PC방 이용자, 군 장병까지 네 갈래로 참여 계층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계층별 대회, 올해 파일럿 뒤 2027년 정식화
가장 먼저 움직이는 것은 PC방 서킷으로, 전국 15개 지역 대회를 10월부터 연다. 청소년·대학 리그는 온라인 예선을 거쳐 8강 결선을 치르는 형태로 2027년 정식 출범하며, 대학 리그는 국제 교류전도 검토 중이다. 군 장병 대상 리그는 논의 단계로 2027년 시작을 목표로 한다.
인플루언서 대회로 저변 다지기
정식 리그에 앞서 올해는 파일럿 성격의 대회가 이어진다. 9월에는 SOOP, 10월에는 치지직(CHZZK)에서 인플루언서 대회를 열어 팬 참여를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넥슨은 이들 풀뿌리 대회를 프로 무대인 OWCS 코리아, 그리고 오버워치 월드컵과 유기적으로 연결해 신인 발굴 통로로 삼겠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PC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오버워치가 대회 인프라까지 갖추면서, 신규·복귀 이용자가 즐길 거리도 한층 두터워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