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오버워치' 신규 영웅 '디몬(D.Mon)' 첫 공개… 블리자드 코리아가 빚은 메카 분대장
게임 뉴스 · 2026-08-23 · 출처 게임톡
넥슨이 국내 PC 서비스를 시작한 오버워치의 새 영웅 '디몬(D.Mon)'이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8월 2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오버워치 데이' 현장에서 콘셉트 아트가 공개됐다.
디몬은 직접 메카를 조종하는 파일럿형 캐릭터로, 메카 분대를 이끄는 지휘관 '이유나'가 조종석에 앉는다. 겉으로는 강인해 보이지만 동료 보호를 우선하는 인물로 그려졌다. 개발진은 팬들이 기억하는 '송하나(D.Va)'의 핵심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새로운 실루엣으로 뚜렷한 대비를 주려 했다고 설명했다.
주목할 점은 개발 주체다. 이번 영웅의 콘셉트는 미국 어바인 본사와 협업하는 블리자드 코리아 스튜디오가 맡았고, 리드 콘셉트 아티스트 바비 킴은 한국 개발자로서 만든 영웅을 부산에서 선보이는 것이 특별하다고 밝혔다. 파일럿이 메카를 몰며 원거리 무기를 다룬다는 콘셉트도 팀 논의를 거쳐 다듬어졌다.
다만 디몬의 정식 플레이 가능 시점과 역할군 세부 사양은 이번 공개에서 확정되지 않았다. 국내 PC 서비스 개시와 오프라인 행사에 이어 한국 스튜디오가 주도한 영웅까지 더해지며, 국내 오버워치 이용자 대상 콘텐츠 확장 흐름이 이어지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