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스컴 2026, 8월 26일 쾰른 개막… 크래프톤·펄어비스 등 K-게임 대거 출격
게임 뉴스 · 2026-07-26 · 출처 ZDNet Korea
세계 최대 규모 게임쇼 '게임스컴 2026'이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다. 개막 이틀 전인 8월 24일에는 개발자 콘퍼런스가 먼저 진행되며, 전시 첫날은 업계 관계자와 미디어를 위한 비즈니스 데이로 운영된다.
올해도 국내 게임사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크래프톤은 B2C 부스를 꾸리고 아직 공개하지 않은 신작 5종을 선보인다. 멀티팀 전술 아레나로 소개된 '프로젝트 제타'를 비롯해 'NO LAW', 'Age Twister', 'Tara: Unbound' 등이 명단에 포함됐고, 여기에 펍지 스튜디오의 미공개작 한 종이 더해진다.
펄어비스는 삼성전자와 손잡고 부스를 마련해 붉은사막을 30여 대의 게이밍 PC로 시연한다. 시연 기기에는 삼성의 오디세이 OLED 게이밍 모니터가 사용된다. 붉은사막은 지난 3월 출시 후 석 달여 만에 글로벌 누적 판매 성과를 올린 펄어비스의 간판 신작이다.
이 밖에 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 NC아메리카가 글로벌 파트너십을 위한 B2B 부스를 운영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중소 게임사를 지원하는 공동관을 B2B 구역에 마련한다.
국내 유저 입장에서는 서구권을 겨냥한 K-게임 신작들의 현지 반응을 가늠할 수 있는 무대라는 점에서 관전 포인트가 크다. 하반기 글로벌 출시를 준비 중인 신작들의 시연 결과가 이후 흥행 흐름에도 영향을 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