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플래닛 쌀먹 후기 | 3일 100레벨 찍고 정리해보니 34만원, 로나 포함 46만원
PC · 메이플랜드 · 직장인쌀먹 · 2026-05-06 13:36
신규 서버 메이플 플래닛이 오픈과 동시에 동시 접속자 약 2만 명 정도를 기록할 만큼 관심을 받고 있어서,
5월 1일~5일까지 휴일이니 잠깐 맛만 보자는 생각으로 로나월드는 잠시 내려놓고 메이플 플래닛을 시작해봤습니다.
아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메이플 플래닛은 빅뱅 직전 메이플을 기반으로 만든 신규 서버입니다.
그래서 예전 메이플 감성을 좋아하는 분들 사이에서는 꽤 반응이 좋고,
현재 메이플월드 안에서도 쌀먹 쪽으로 많이들 보는 서버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배율도 꽤 괜찮은 편입니다.
경험치는 300%, 드랍은 300%, 메소는 100% 수준으로 적용되어 있어서 성장 속도 자체가 빠르고,
초반에 캐릭터를 키우는 맛도 확실히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라클 큐브라는 잠재옵션이 있어서 스공, 마력을 뻥튀기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ㅎㅎ
저는 길게 볼 생각보다는, 휴일 포함해서 3일 정도만 가볍게 해보자는 마음으로 들어갔습니다.
직업은 썬콜로 시작했고, 짧게 굴려본 체감으로는
메이플 플래닛에서는 썬콜이 굳이 현질을 하지 않아도 플레이 자체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느꼈습니다.
물론 오래 붙잡고 더 깊게 할 생각이면 이야기가 달라질 수 있겠지만,
짧게 치고 빠지는 쪽에서는 큰 무리 없이 굴릴 수 있었습니다.
저는 3일 동안 플레이해서 100레벨까지 찍은 뒤,
들고 있던 템들을 전부 팔고 메소까지 정리해봤습니다.

이미지 기준으로 메이플 플래닛 판매 금액은 73,500원, 18,300원, 36,600원, 91,500원, 126,000원이고,
모두 합치면 총 345,900원이 됩니다.
여기에 지난 5월 1일 로나월드에서 정리했던 금액 120,000원까지 더하면,
제가 5월 초에 정리한 총 금액은 465,900원 정도가 됩니다.
짧게 한 것치고는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메이플 플래닛은 신규 서버 특성상 유입이 많고,
초반 분위기가 살아 있는 시기라서 시세도 어느 정도 받쳐주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시간을 아주 길게 투자하지 못하는 직장인 입장에서도,
타이밍만 맞으면 한 번쯤은 노려볼 만한 서버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만 이런 배율 서버는 보통 한두 달 정도가 가장 맛있는 구간인 경우가 많습니다.
초반에는 사람이 몰리고 거래도 활발해서 결과가 잘 나올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유입이 줄거나 시세가 흔들리면서 분위기가 달라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메이플 플래닛도 앞으로 어떤 흐름으로 갈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까지 제가 직접 해본 기준으로 말하면,
메이플 플래닛은 확실히 초반에 짧게 보고 들어가기에는 매력 있는 서버였습니다.
저처럼 잠깐 3일 정도만 굴려도 100레벨까지는 충분히 가능했고,
잘 정리하면 플래닛 쪽에서만 34만 원대,
로나월드까지 합치면 46만 원대 입니다.
결국 지금 메이플 플래닛은 오래 붙잡고 볼 서버인지보다,
지금 이 타이밍에 짧게 들어가서 얼마나 효율적으로 정리하느냐가 더 중요한 서버처럼 느껴집니다.
저도 당장은 로나월드를 완전히 접기보다는,
이런 신규 서버가 핫할 때 잠깐씩 들어가서 흐름을 보는 식으로 접근하는 게 더 잘 맞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며칠 더 지켜보면서, 메이플 플래닛이 지금 분위기를 얼마나 오래 유지하는지 한 번 더 기록해볼 생각입니다.
그리고 제가 어떤 템을 착용 하고 파밍 했었는지 이미지도 함께 업로드 하겠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