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나월드 쌀먹 현실 | 비숍 없이 썬콜·불독으로 월 20~30 가능할까?
PC · 메이플랜드 · 직장인쌀먹 · 2026-04-17 11:40
로나월드 쌀먹, 비숍 없이 썬콜·불독만으로 월 20~30 가능할까?
지난번 글에 이런 댓글이 달렸습니다.
“저도 하루에 출퇴근 시간 포함 1시간 반~2시간 정도만 가능한데, 비숍은 없고 썬콜이랑 불독만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월 20~30만원 정도 가능할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가능은 합니다.
다만, 비숍보다 훨씬 비효율적일 수 있다는 점은 꼭 알고 시작해야 합니다.
왜 가능하다고 보는가
썬콜과 불독의 사냥터에서는 비숍 최종 사냥터인 난파선의 무덤에서 나오는 혼줌보다 더 값어치 있는 꿈의 조각이 드롭됩니다.
특히 요즘은 꿈조를 일반 판매보다 뜨안뜨 기준으로 거래하는 경우가 많아서, 잘 붙으면 확실히 메리트가 있습니다.
즉, 드랍 아이템만 놓고 보면 썬콜과 불독도 충분히 수익을 기대할 만한 직업입니다.
그래서 월 20~30만원 자체가 완전히 불가능한 수준은 아닙니다.
그런데 왜 비숍보다 추천하기 어렵나
문제는 물약값입니다.
썬콜과 불독은 사냥할 때 파워 엘릭서나 엘릭서를 많이 쓰게 됩니다.
대략 시세를 보면
- 파워 엘릭서: 개당 30,000~35,000메소
- 엘릭서: 개당 18,000~23,000메소
반면 비숍은 같은 시간 사냥을 하더라도 보통 황혼의 이슬이나 새벽의 이슬 정도로도 운영이 가능해서, 체감 물약값이 훨씬 적습니다.
제 기준으로 보면 비숍의 물약 비용은 썬콜·불독 대비 대략
- 파워 엘릭서 기준 30~40% 수준
- 엘릭서 기준 25~30% 수준
정도로 느껴집니다.
물론 비숍도 파엘이나 엘릭서를 쓰는 분들이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사냥터의 마력컷 기준이 달라서 썬콜·불독 쪽이 훨씬 돈이 많이 들어갑니다.
시간 늘린다고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다
많은 분들이 “그럼 오래 돌리면 되지 않나?”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썬콜, 불독은 1시간 이상 사냥이 넘어가면 버프 캐릭터를 계속 달고 다녀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피로도도 올라가고 효율도 생각보다 좋지 않습니다.
짧게 보면 괜찮아 보여도, 시간을 길게 늘릴수록 유지비와 번거로움이 같이 올라갑니다.
그래서 직장인처럼 하루 1시간 반~2시간 정도만 가능한 유저라면, 이론상 수익보다 실제 운영 효율을 더 중요하게 봐야 합니다.
또 하나의 진입장벽, 마스터리북
썬콜과 불독을 시작할 때는 마스터리북 부담도 무시하기 어렵습니다.
오늘 2026년 4월 17일 옥션가 기준으로 보면
- 블리자드 30북: 9.5억
- 메테오 30북: 5.3억
- 제네시스 30북: 3억
정도이고, 뜨안뜨 기준으로 보면 여기서 1.5배~2배 정도까지 생각해야 할 수 있습니다.
물론 디스코드 거래 등으로 더 싸게 구할 수도 있겠지만, 기본적으로는 제네시스보다 블리자드와 메테오가 더 비싼 편이라 초반 진입 부담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에게 맞는가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자본이 있는 사람이라면
초기 투자와 물약값을 감당할 수 있기 때문에 썬콜, 불독도 충분히 해볼 만합니다.
꿈조 드랍 메리트도 있어서 잘 맞으면 수익 구조가 괜찮습니다.
반대로 자본 없이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저는 비숍을 훨씬 더 추천합니다.
물약값 부담이 적고, 운영이 안정적이며, 같은 시간을 써도 체감 수익 관리가 더 편하기 때문입니다.
최종 결론
비숍 없이 썬콜, 불독만으로도 월 20~30만원은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들어가는 물약값, 버프 유지 부담, 마스터리북 비용까지 생각하면, 비숍보다 효율이 좋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 자본이 있으면 썬콜·불독도 가능
- 자본이 없으면 비숍이 훨씬 유리
- 직장인 기준으로는 순수 드랍값보다 유지비를 꼭 같이 계산해야 함
제 글 중 썬콜, 불독 마력컷표도 작성 해놨으니, 참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