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모도 성수기가 따로 있음.
팁/노하우 · Stella72 · 2026-05-29 12:36
응모 한참 했는데 영 안 되는 시기가 있고, 별 노력 안 했는데 줄줄이 당첨되는 시기가 있다.
처음엔 내 운빨 문제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응모 시장 자체에 성수기와 비수기가 있더라.
가장 빡센 성수기는 12월이다.
한 해 영업 마무리하면서 기업들이 큰 경품을 풀기 때문인데
가전, 여행상품권, 명품까지 평소엔 안 보이던 것들이 쏟아져 나온다.
그다음이 봄(3~5월)이다.
신학기와 가정의 달 캠페인이 겹치면서 이벤트 수가 확 늘어나고,
어린이날·어버이날 끼면 가족 단위 큰 경품도 자주 풀린다.
여름(6~8월)은 휴가 시즌이라 호텔 숙박권, 워터파크 티켓, 가전 프로모션이 강세고,
가을(9~11월)은 추석과 연말 마케팅이 시작되는 구간이라 꾸준히 알찬 시기다.
반대로 1월은 대표적인 비수기다.
이벤트 자체 개수가 줄고 경품 퀄리티도 살짝 떨어진다.
그런데 응모자 수는 그대로거나 오히려 늘어난다.
즉, 풀은 작은데 사람은 많아지는 구조라 당첨률이 가장 낮은 시기다.
9월 초나 명절 직후도 미니 비수기에 속한다.
성수기에 맞춰서 응모 전략도 다르게 가져가는 게 좋다.
성수기에는 큰 경품 위주로 정성껏 도는 게 이득이다.
평소 같으면 다른 응모자들이 빡세게 달려들 큰 경품도
워낙 이벤트가 많아 분산되니까 의외로 노려볼 만하다.
비수기에는 욕심 줄이고 패턴 익히는 시기로 쓰는 게 낫다.
평소 안 가던 네이버 라이브나 카카오톡 채널 같은 새 플랫폼 시도해보고,
자기 응모 데이터 정리하면서 어떤 이벤트가 잘 됐는지 복기하기에 딱 좋다.
시즌만 알아도 멘탈 관리가 훨씬 수월해진다.